트래픽 멤버이던 데이브 메이슨은 팀 리더이던 스티브 윈우드와 음악적 견해차를 맞이한다. 트래픽을 탈퇴한 그는 그럼에도 빼어난 작곡과 기타 솜씨를 뽐내며 무시할 수 없는 솔로 음반들을 낸다. 이 서티파이드 라이브는 그의 초기 작품들을 소화한 라이브 음반이다. 트래픽 인기곡 [Pearly Queen]부터 밥 딜런 [All Along The Watchtower], 이글스 [Take It To The Limit] 등은 물론 자작곡인 [Every Woman], 짐 카팔디와 같이 쓴 [Look At You, Look At Me] 등 좋은 곡들로 구성했다. 연주가 훌륭함도 말할 것 없다. 일본반 특유의 깔끔한 구성도 좋고, 재킷과 음반 상태도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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